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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 비록 누군가한텐 별 볼일 없는 일이겠지만 한국을 떠나 미국입장에선 바이든의 실속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을것같습니다. 실속없던 또라이 트럼프와 다르게 바이든은 중국과의 니편내편 가르기를 우아하게 포장했고, 미

국의 골머리던 반도체와 실업율을 해결했네요. 기자가 문통에게 “중국 문제와 관련해 미국의 압박을 받았느냐”는 질

문을 하자 바이든이 Good Luck!을 외치는데 진심 여우인줄? 그간 미국에 대한 투자를 미끼로 미정부와 세금감면을

협상중이던 삼전의 입장에선 패를 뺏긴 셈이고 전기차배터리를 이미 중국이 석권해 전기차시장의 패권을 뺏길뻔하

던 미국으로썬 가려운곳을 정조준하여 긁어줬으니 땡큐를 세번이나 외칠만하죠. 취임직후부터 ‘반도체 CEO 서밋’이란

이름하에 관련기업들을 몇번이나 불러 압박한 성과가 있네요.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전쟁중에 삼성이란 패가 얼마나

큰지 모르시는 분들 안타깝습니다. 주가가 전부는 아니지만, 오늘 삼전의 주가를 보면 이번 삼전의 투자발표가 호재가

아님은 확실합니다. 비록 바이든이 “주한미군과의 접촉”이 많은 한국군에게 준다고 콕찝어 말했지만 뭐 백신은 받았

으니 아쉬운건 없는거 겠죠. 여담으로 오늘 두산중공업 주가 역시 날아갑니다. 그동안 탈원전 정책으로 고통받다가 바

이든이 소형모듈원전을 원한다니 이게 왠 횡재일까요? 탈원전을 외치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원전시장 공동진출을 적

게된 누군가는 머쓱하더라도 말이지요. 저는 전업주부 15년차 주부입니다. 결혼후 남편과 1년쯤은 신혼을 보내며 여

행도 하고 취미도 같이 하기로 부푼 꿈을 키웠었드랬져. 근대 현실은 결혼후 3개월만에 임신이 되었고 죽을만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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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으로 겨우겨우 막달까지 이를 악물고 아들을 낳았어요. 둘째는 딸인데 더더욱 심한 입덧으로 쓰러져지내며 말라본적은 없는 몸인데 입덧으로 8kg감량을 한달새 한듯요. 저는 본디 혼자 어릴

적부터 일기장을 쓰거나 메모하는 습관이 다분해서 혼잣말을 쓴 것만 몇십귄 될낀데요. 속기를 하거나 쌩뚱맞게 인생

은 뭘까? 하고 복합적으로 무슨 일을 얘기해도 통하는 절친이 한 명 있어요. 그친구 말곤 심호한 대화는 어느 누구하고

도 가능하지 않았고 넘 축복이었던건 다 쳐내진 사람들보다 내 귀한 벗 하나가 내 인생에는 참 소중한 존재라고 서로 편지하고 만나며 살아왔어요. 지금은 올해 1월부터 제가 머리 아픈 갠적인 일들이

끊이질 않았기에 섣불리 전화하기도 톡하기도 힘들었어요~ 친구는 싱글이고 결혼한 언니집에 살고 있어서 눈치도 보

고 살림도 도와주고 코로나로 직장을 구하기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저까지 그일들을 풀어내면 둘다. 통곡할 1

개 같아서 에요. 위 나중에는 알게될 거에요. 그럼 그랬구나 하고 서로 어제 있었던 일처럼 보듬어줄 7거구요. 서론이 길었쥬? 다시 내 몸 사용 설명서로 가유~ 저는 딱히 잘하는것도 누구처럼 직업

이 있다거나 손재주가 좋다거나 없습니다. 남들은 태어나면 하나는 잘하는 특기가 있다던데 40여평생 살면서도 나는

뭐이리 잘하는게 없냐고 엄마한테 하소연 한적 있어요. 그때마다. 울 엄만 “넌 야무지고 착하고 똑똑하고 네 아기지 않고 일한다”고 칭찬과 응원을 해주셨어요. 너무 손재주가 좋아도 고생한다는 위

로의 말과 함께요. 제가 위례로 이사온건 3년이 조금 넘었어요. 남들은 집있다, 넓혀간다 하는데 저는 걍 전세집이구

요. 크게 남편이 집살 능력도 생각도 없어요. 첨엔 집에대한 애착으로 이사가 넘 지겨위 집없는 설움이 뭔지 서울 토

이 인듯 아닌 저 부산출생 부산 동래구 출신이지만요. 서울 연희동서 5살때부터 살았구요. 지금은 건강했던 제가 면역

체계 무너지며 얻은 병으로 나름 강제 쉼을 하고 있어요. 39살까지 크게 아픈적이 없어서 페니실린 항생제 부작용이 있는줄도 몰랐고 내몸이 과면역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그냥 힘들어도 참고 운동

하고 그랬어요. 그러면 안되는거였던거

같아요.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잖아요. 좀 쉬어가라고 이런 시련을 주시나봐요. 제가 참을성이 친정식구들중 없는 편인데

1남 2녀중 둘째로 착한 언니를 뒤서 기안죽고 기펴고 산 케이스여요. 그래도 저 둘째 애 낳으러 갈때 혼자간 여자에요. 택시기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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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병원 가자니까 누구 문병가나봐. 물으셔서 ‘제가 애낳으러 가요~” 그랬다가 거짓말 인줄 알고 안믿으

시던 택시기사분이 내리면서 순산하라구 천원인가 택시비도 깎아주셨어요. 실은 하두 주변에서 죽을만큼 아

파야 자궁문이 열린다하여 혹 덜 열렸을수 있으니 죽을만큼참다. 시간 체크 실시간하고 간거거든요. 그대신

남편한테 회사서 외근가지말고 대기하라고선 병원갔더니 4cm넘게 열렸다고 남편빨리 부르라고 다급하게

초산 산모병실서 빼고 경산인 제가 들어가 애낳은 사연이 있어요. 진행속도도 빠른데 산모가 많다보니 촉진제

를 써서 몸이 맛이갔어요. 참을성 없다고치곤 소리도 거의 안지르고 낳았어요~냐고요? 애낳을때 소리지르면

애낳을때 힘못주고 애기 힘들까봐요. 전 아프기 전에 내가 먼저라는 성격이었어요. 근데 아파보니 어린 내자식

들은 불쌍해지고 나는 위였나 싶더라구요. 남편도 내가 아프니 일이 두세배고, 가끔 진저리나게 미운 남편이지만

힘들때 꿋꿋이 뒤에서 밀어주는 남편 보면서 또 느낍니다. 나이먹어도 늙어빠져도 구박 안할거 라고요. 그리고 그

나마 제 자랑이라면 저는 국민학교 시절 초등말구요. 공기와 제기, 고무줄, 피구왕 통키였구요. 남동생 말론 제가 쓸데없이 잡기에 강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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